메뉴 건너뛰기

고객 센터

무선 충전기, 찾아가는 미용서비스, 우버 택시…세상을 혁신한 창업

출처: http://news1.kr/articles/?2003970 

스타트업은 매일같이 세계 곳곳에서 생겨나고 있다. 그러나 진짜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찾기는 쉽지 않다. 기존의 상품과는 다른 판매 방식과, 산업 전반에 진정한 변화를 이끈 올해의 가장 혁신적인 스타트업 10곳을 미국 월간경제매거진 INC.에서 선정했다. 

1. 유빔 (uBeam)

유빔은 초음파를 이용한 무선충전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 이용자는 와이파이 쓰듯이 전자기기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고 데이터 송수신도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충전을 하기 위해 커피숍에 들어가자마자 콘센트를 찾아 헤맬 필요가 없다.

2. 스프링 (Spring)

스프링은 브랜드 중심의 모바일 쇼핑앱이다. 이 앱은 각종 브랜드의 옷이 뒤섞인 다른 온라인쇼핑과 달리 각 브랜드의 온라인구매사이트와 직접 연계돼 있어 세련된 브랜드 옷을 보다 빠르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미리 브랜드를 선별해 좋아하는 브랜드의 옷만 추천받을 수도 있다. 

3. 슬랙 (Slack)

슬랙은  혁신적인 사무용 모바일 메신저 슬랙을 개발한 스타트업. 메신저로서 슬랙의 뛰어난 점은 다양한 클라우드 및 파일형식과 연동 가능하다는 점이다. 단순한 메신저 채팅기능을 넘어 통합적 업무 플랫폼으로, 더 나아가 이메일의 대체제로 각광받고 있다. 스타트업 슬랙의 자산가치는 자그마치 18억 달러.

4. 플래티론 헬스 (Flatiron Health)

플래티론 헬스는 암환자에 대한 데이터를 얻어 다른 환자와 연구원, 의사들에게 정보를 클라우드에 공유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업자인 냇 터너와 자크 와인버그는 자신의 친구가 암 투병 중인 것을 보고 운영하던 광고회사를 8000만 달러에 팔고 이 회사를 만들었다. 그 후 2014년 5월, 구글벤쳐스는 이 스타트업에 1억 3천만 달러를 투자했다.

5. 오스카 (Oscar)

'오스카'는 2013년 뉴욕에서 건강보험회사로 시작했다. CEO인 조쉬 커쉬너는 오바마케어로 수천만 미국인들의 보험가입이 의무화된 상황에 착안, 산재돼 있던 보험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추천하는 앱을 개발하면서 종합 헬스케어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이 앱은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근처 병원 및 리뷰, 이용환자 연령대까지 알 수 있다.

6. 글램스쿼드 (Glamsquad)

글램스쿼드는 클릭 한 번으로 엄선된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사용자를 직접 방문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시 원하는 스타일과 시간, 장소를 정하기만 하면 되니 미용실 갈 시간도 없는 사람은 반가워할 만하다.

7. 스냅챗 (Snapchat)

페이스북의 30억 달러 인수제의를 거절해 국내에도 화제가 된 미국의 메신저 서비스다. 수신인이 내용을 확인하고 일정시간 뒤 사라지기 때문에 일명 '휘발성 메시지'로도 불린다. 최근 또 다른 스타트업인 스퀘어와 제휴해 모바일 송금 서비스 스냅캐시(Snap Cash)를 개시, 핀테크 영역까지 도전하고 있다.

8. 버치박스 (Birchbox)

버치박스는 매달 10달러를 내면 4~5개의 화장품 샘플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달 정기적으로 다양한 제품을 써본 후,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고를 수 있다는 것이 이 서비스의 장점이다.

9. 블루 에이프론 (Blue Apron)

블루 에이프론은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면 일주일에 한 번씩 완성직전의 요리재료와 요리법이 배달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사용자는 배송된 재료를 제공된 요리법에 따라 굽거나 찌거나 삶으면 그만이다. 제 때마다 제대로 된 식사를 하기 힘든 바쁜 현대인을 위해 고안된 이 서비스로 이 스타트업의 자산가치는 5억 달러에 이른다.

10. 우버 (Uber)

우버는 모바일 차량 예약 이용 서비스로서 출발지와 목적지만 일치하면 승차거부없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이용자가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해 한때 공유경제의 희망으로 떠올랐지만 최근 인도 뉴델리에서의 성폭행 사건을 기점으로 트러블 메이커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우버의 CEO 트래비스 칼라닉은 불법논란을 딛고 사람뿐 아니라 무엇이든 실어 나르는 운송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선언한 상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조회 수sort 날짜
16 한국 국내 상위 25% 쇼핑몰, 온라인 매출의 70%를 모바일 통해 달성 3726 2017-02-08
15 SC제일은행, 페이팔·아마존 등 직구사이트 거래 중단 4214 2017-02-25
14 인박스가 G메일 대체할까? 6210 2014-11-18
13 엘에이 이민법 추천 변호사 6378 2014-10-14
12 '해외직구' 이용 경험자 1000명에게 물었더니 [경향신문] 6396 2014-08-09
11 샤오미의 진짜 경쟁력은 스마트폰이 아니다. 6442 2014-08-09
10 '블랙프라이데이' 끝났어도 '박싱데이'가 있다…해외직구 혜택, 빠짐없이 챙기려면? 6548 2014-12-12
» 무선 충전기, 찾아가는 미용서비스, 우버 택시…세상을 혁신한 창업 6601 2014-12-16
8 이모티콘은 가라…세계는 '이모지'로 통한다 7026 2014-12-17
7 지식 그래프: 더욱 똑똑한 검색 7092 2012-06-23
6 한국서 해외 상품 직접구매 열기 뜨겁다 [뉴욕 중앙일보] 7095 2014-03-08
5 Google AdWords credit 7335 2015-06-15
4 .shop 도메인 등록 시작 (2016. 9. 26) 7356 2016-07-07
3 엘론 머스크, 도전과 행운의 창업가 8616 2014-11-18
2 [팩트체크] '백색 소음' 카페, 도서관보다 공부 잘 된다? 12639 2014-12-17
1 안드로이드 추천 채팅 애플리케이션 605020 2014-10-11
©2002 GeneralHomepage.Com.All Rights Reserved